❷ 자녀는 주님의 것입니다.
자녀는 우리들의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것입니다. 그것을 우선 자각해야 합니다. 한나는 자기 자녀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참된 자녀교육은 자녀를 주님께 드릴 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영적인 자산이라고도 합니다.
성경을 보면 자녀를 키우는데 대단히 중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드보라는 찬송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어릴 때 어려운 말을 모릅니다. 그러나 노래는 참 좋아합니다.
부모가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 자녀들은 금방 외웁니다. 찬송가에 있는 어려운 가사가 아닌 주일학교에서 부르는 쉬운 찬송가를 통해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을 가르치는 것을 부모가 즐겁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노래를 통해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을 아는 기쁨을 아는 것입니다.한나가 기도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사무엘은 젖을 떼자마자 한나 품을 떠나서 갔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사무엘에게 기도를 가르쳤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과 주님이 그 기도를 듣고 계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것도 매일생활 가운데서 구체적으로 말입니다.
그때 자녀는 하나님의 배려의 깊이를 아는 것입니다. 기도와 기도의 응답이 어떤 것인지 그 놀라운 것들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마리아는 순종을 가르쳤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처녀가 잉태한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이것은 생각도 못한 일입니다. 또한 이것은 마리아에게 굴욕적인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요셉조차도 간음했다고 생각해서 가만히 끊으려고 했습니다. 요셉은 그 이후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됐다고 하는 것을 알림 받고 난 후에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요셉이 결혼한 이후에 마리아와 요셉 사이에 일곱 명의 자녀가 태어났습니다. 그 자녀들이 맨 먼저 태어난 예수님에 대해서 물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아이가 아니고 성령을 통해서 잉태되었다... 그런 것들을 자녀들은 몰랐을 것입니다.
마리아 가정에 마리아에게 대단히 어렵고 다루기 힘든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주님이 그 가정에 대해서 뜻을 갖고 있을 때 마리아는 그 뜻을 받아들인 것입니다.어떤 고통스런 길일지라도 주님의 말씀에 따랐습니다.
순종한다고 하는 중요함. 부모에게 철저하게 순종하고, 형제들이 말하는 말에 철저하게 순종하고, 그것을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가르침 받지 않는 이상 하나님을 순종한다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마리아는 자기 말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마리아의 기도는 전부 다 시편을 비롯해서 구약성경에 있는 말씀을 그대로 따서 기도했습니다.
말씀을 가지고 자기 생각을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자기 말로 기도합니다. 종종 말씀을 인용하려다가 걸려 버립니다. 말씀을 인용하려고 하다가 생각이 안나 중간에 멈춰 버립니다. 그 정도밖에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참으로 순종한다는 것과 말씀을 마음속에 품는 축복을 알고 있었습니다.디모데후서에 보면 「루이스」와 「유니게」라고 하는 두 여인이 나옵니다. 이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순전한 믿음을 디모데에게 전했습니다. 믿음이 맨 나중입니다.
믿을 수 있다는 것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찬송하고, 어릴 때부터 기도를 체험시키고,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한다는 것을 배우고, 그러한 토대가 있을 때에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 토대가 없는데 갑자기 믿는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가정에서 토대를 쌓지 않고 모임에서 쌓을 수는 없습니다. '내 아이는 주일학교에 다니고 있다.' ... 그래서 괜찮다... 그렇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토대를 쌓을 때 모임에서 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영적인 토대를 그리스도인 가정이 쌓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자녀들은 모임의 다음 세대를 짊어지는 세대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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