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 형제 29절: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최근 치른 소방공무원 필기 시험에서 안정권에 들었다고 생각했으나, 한 문제의 오류로 전원정답 처리되면서 등수가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잠시 원망스러운 감정이 생겨났으나 잘못된 감정임을 알고 이것 또한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남은 체력 시험에 더 열심히 임할 것을 다짐하게 됐습니다.
민정 자매 32절: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로 고민에 힘을 쏟고 있는 요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나의 길을 깨닫는다면 진로를 정하는 데에 있어서 세상적이거나 물질적인 고민에서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깨닫기 위해서 43절, 47절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말을 듣고 진리를 알고자 합니다.
유진 자매 16절: 만일 내(예수님)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대학교에 입학하는 과정과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과정에서 여러 군데 지원했지만 가장 원했던 곳은 되지 않고 중간정도만 붙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노력이 부족했나, 욕심이 과했나, 하나님의 뜻이 이것인가 헷갈리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유진 자매의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너무 빨리 체념하고 이게 최선이야 라고 생각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대로 더 노력해보자는 교제가 있었습니다.
성욱 형제 15절: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치 아니하노라
지금은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는 이훈 형제가 다른 교회를 판단하면 안된다고 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교회의 의견이 맞고 다른 교회가 이단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 말의 표현이 약간 잘못되었고 분별이라는 말을 쓰는게 나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욱 형제의 이 상황에 대해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어서 다른 교회의 가르침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다는 교제가 있었습니다.
수빈 형제 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코로나 이후 더욱 많이 느끼게 된 것이 사람들이 진리를 알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니 좀 더 살펴보면 말이 되지 않는 일에 순응하고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들은 마귀의 자식들입니다.
재은 자매 12절: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하나님을 따랐을 때와 그러지 않았을 때의 일의 결과가 극명하게 달랐던 것을 볼 때 정말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올바르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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