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씨에 대한 동영상을 청소년회때 보게 되었다. 동영상을 보고 일단 위안과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 조현영씨는 나보다 더한 꼴통이고 더 문제아 였는데도 하나님과의 교통과 노력을 통해 스텐포드대학에 들어가게되는 영광을 맛보게 되었으니..
나도 과연 조현영씨같이 금식기도를 할 수 있을지는 아직 자신이 없지만 그만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며 공부에 임해야 겠다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조현영씨가 좋은 명성과 지위를 얻었을 때 다 버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그것을 버릴 수 있었을 때 비로소 더 낳고 좋은 것을 얻었다는 것을 보았는데 나도 과연 나의 좋은 것들을 버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나의 소중한 것들을 하나님께 당연히 바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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