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걸쳐 자리프와 굴리 그리고 가이라트가 교회에 왔습니다.
존 아저씨는 내년 1월25일 출국예정이라서 준비하는 일이 있다고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집회후에 화성행궁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는 <뒤주>라는 곳에 갇혀서 죽은 아버지를 위해 정조가 만들 게 한 성(城:castle)으로...
정약용이 만들었다는 거중기
저걸로 돌을 듭니다.
체험에 적극적인 가이라트
날라가는 자리프
윷놀이체험
화살투척
꼭 해보는 가이라트
안녕하세요 아저씨..
우물입니다. 우물가의 여인이 없군요.
재미있었죠? 이제는 피곤하니까 박성우형제님댁으로 갑시다.
오늘은 박성우형제님댁에서 저녁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치킨을 앞에 두고 그윽한 눈빛을...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고가고...
가이라트는 한달 더 비자 연장을 하러가기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월요일 아침에 만나기로 하였고, 자리프는 월요일 새벽 혼자 301번을 타고 오산으로 향했습니다.
자매님들이 준비해준 간식을 들고 갔습니다. 일요일 저녁때마다 준비해주시니 자리프도 감사할 것입니다.
아침에 다시 전화해보니 잘타고 내려간다는 군요. "야나 우츠라샤미즈."
<야나 우츠라샤미즈>는 우즈벡어로 "또 만나요."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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