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방과후교실,청소년회의 알밤줍기행사가
충남공주에서 있었습니다.
밤을 골라줍는 재미에 푹빠져
얼굴을 들지 못한 채
우와 땡밤이다.
나도 주웠습니다.
저거 밤 아니예요?
밤먹고 따자
꽉꽉 눌러서 쟁이는 거야
밤줍기를 힘들어 하는 재은
가시에 찔렸나봐
주머니에도 넣는 민정(주머니에 넣으면 안되는데....)
점잖게 밤을 줍는 박지근 선생님과 수빈군
예성이는 휘젓고
유환이는 뽐낸다.
주경이도 밤을 줍는다.
밤맛이 괜찮습니다.
주경이! 쌍지팡이 들었다.
이거 주워도 돼요?
작은 밤만 줍는 재민
밤줍기보다는 구경하는게 더 재밌어요.
떡과 컵라면
오늘 새벽에 자매님들이 준비해주신 김밥과 물-김밥꽁댕이는 먼저 누가 먹었지...
맛있는 점심식사
맛있겠다.
짐승은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박주민 왔다 감.
"주경아! 왜 안색이 안좋으냐?" "똥마려워요."
그래서 주경이는 깻잎밭에서 실례를 하였습니다.
형들과 금새 친해진 유환군
다음에 또 와요.....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정다운 벗이라도 서로의 사는 거리가 멀다보면 그 정(情)까지도 멀어진다는 얘기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도 마찬가지다. 형제자매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은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이루어질 수 없다.
오늘 참석한 수원교회 식구들이 더 친밀해지고 구원받지 못한 방과후 교실 친구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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