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살람 알레이꿈?"
우즈벡어로 "안녕하십니까?"를 "앗 살람 알레이꿈?"이라고 합니다.
2007.9.22 수원교회에서는 일정을 앞당겨 추석연휴에 자리프를 수원에 데려왔습니다.
존(데자므르)이 있는 동탄에 짐을 푼 후 오산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사람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우즈베키스탄사람들이 먹는 음식이 수두룩합니다.
우리 입맛에는 잘 맛지 않았지만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음날 자리프는 수원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그의 아버지 조일이 있었던 자리에 아들이 앉아있군요.
오랜 기도의 응답으로 그가 드디어 수원교회에 왔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줄 길을 마련해주실 줄 믿습니다.
추석연휴룰 보내고 다시 기숙사로 돌아갈 자리프를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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