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23일 충주선교회 식구들이 수원교회를 방문하여 교제를 가졌습니다.
이날은 곽영관 형제님의 가정모임이어서 충주식구들을 함께 초청한 것입니다.
김미숙자매님의 주메뉴인 감자탕을 맛있게 먹은 뒤 선지자의 자세에 대한 말씀과
복음이 전해지던 초기의 모습들을 상기하며 신앙을 배운다는 것은 저절로 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함께 교제하였습니다.
교제시간을 통해 이번 광주집회일정(9.30-10.2)을 논의하고 충주식구들도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채충병씨는 개밥을 주어야하기 때문에 망설입니다만 그냥 모셔가기로 하였습니다.
충주선교지역도 주님이 인도하시는 준비된 길이 분명히 있을 줄 믿습니다.
광주지역 선교가 모임장소를 마련하게 되고 전도집회도 할 수 있게 되었던 것처럼...
다음 날 아침 금동현군의 생일 파티를 마련하였습니다.
기분좋겠는데?
차려진 음식에 감격해 하는 어린아이들
금동현이는 교회식구들과 자주 만나 생각을 정화시켜야 합니다.
지연이는 의젓하게..
축하 세레머니야
동현아 구원받아라 안받으면 무서운 개가 짖는데서 떨던 너의 모습 기억나지?
희태군도 즐거운 모양입니다.
그런데 너도 마찬가지야 구원받아야 한다.
충주지역에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야할 많은 영혼이 있을 것입니다.
바울이 고린도에 도착하여 복음을 전하다 고난을 당할 때 "두려워 하지말라. 이 성에 내 백성이 많다."
고 하신 주님의 음성을 들은 것처럼 충주선교를 하며 겪는 아픔과 괴로움속에서
우리도 그 음성 듣게 되길 바랍니다.
"밤에 주께서 환상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 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행1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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