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율법을 주신 이유를 몰라 겉치레만 할 뿐 사람을 구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십일조를 의로운 마음으로 믿음을 가지고 인자하신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작은 일에 십일조를 하지 않는 사람은 큰 일에도 십일조를 하지 않습니다.
(왕하 6:24-7:8)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에워쌀 때 나귀머리는 하나의 은 팔십 세겔, 합분태 사분 일 갑에 은 다섯 세겔로 물가가 폭등했습니다. 이에 왕은 엘리사를 죽이려 하였는데 엘리사는 곧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로 물가가 내려갈 것을 말했습니다. 왕은 이 말을 믿지 않았으나 하나님께서 문둥병자 네 명을 이용하셔서 아람 군대를 몰아내사 그 말을 이루셨습니다.
문둥병자들은 자신이 가진 것으로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아람군대에 들어가도 죽고, 여기 있어도 죽는다는 생각으로 나아갔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위기의 때에 해야 하는 행동입니다.
신앙생활은 내 믿음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며 자기 자신의 의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첫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하는 일에 복을 주십니다. 지금의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지금 바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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