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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청년회 교제 [고린도전서 5장] 음행한 자를 내버려 둔 고린도교회에 대한 바울의 질책과 권고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물리치지 아니하였느냐 (2절) 이 대목을 보면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가족으로 여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음행을 저지른 자에 대해 통한히 여기지도 않고 물리치지도 않았습니다. 바울은 이 부분에 대해 고린도교회를 질책합니다. 외인들을 판단하는데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중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치 아니하랴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 (12-13절) 외인의 죄는 교회에서 판단할 것이 아니나, 교회 안에서 일어난 죄에 대하여는 판단하고 통한히 여기며 죄인이 돌이키도록 권고해야 합니다. 형제가 죄를 지었을 때 마 18:15-17 말씀을 권고의 방식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7-8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희생되심으로 인해 우리는 더러운 죄를 버리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떠난 자들에 대해서도 본 말씀에 따라 돌아올 것을 권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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