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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모임의 제직회 명칭을 지어보자는 안건이 나온지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당시 제안된 명칭 중에는 [소금-박성우 형제님 안건] [하음: 하나님의 음성 - 주원희 형제님 안건] [지팡이-김인호 형제님 안건] [에바브로디도-박지근 형제님 안건]등이 나왔는데, 소금의 경우 소금을 헬라어로 생각해 보자는 견해도 있었습니다. 소금의 헬라어는 [할라스]라고 합니다. 그렇게 이름을 짓는 다면 "할라스 형제회' 또는 "할라스회"가 됩니다. 소금은 성경에서 좋은 것이라고 하였고 형제님들이 빛과 소금이 되어 헌신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어 좋게 여겨집니다. [에바브로디도]는 빌립보 교회의 동역자로 바울의 쓸것을 공급해 주었던 사람입니다. 병이 들어 죽기에 이르러도 그것을 숨기고 교회를 위해 헌신햇던 사람입니다. 그렇게 이름을 짓는 다면 "에바브로디도 형제회"또는 '에바브로디도회"가 됩니다. 명칭이 조금 긴것 같지만 그것도 좋습니다. [하음회],[지팡이회] 등은 목적에 맞는 의미를 조금더 생각해보기로 하고.... 조만간 결정을 해야할 것 같군요. 성도 여러분들도 생각해 보세요 어느 이름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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