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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칠세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유 14) 에녹에 대해 성경은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 5:24)고 기록한다.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하는 증거를 받았다.(히 11:5) 에녹은 창세기 앞부분에 등장하는 그야말로 옛날사람이다.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그분을 기쁘시게 한 에녹이 어느 시점에 하늘로 들려 올라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수 천년 후에나 일어날 예수님의 재림을 보았고 경건에 대하여 경고했다는 것이다.(유 15)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약 1:27)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여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다.(딤전 4:8)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 2:15) 하나님은 거룩한 자와 동행하시고 거룩한 자에게 그분의 뜻을 나타내신다.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눅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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