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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순 자매님 아버님이 2018.12.18일 오전 09;00 에 소천하셨습니다. 괴산성모병뭔 장례식장 1층(TEL 043 - 833 - 4411) 교회에서는 수요일에 방문합니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고후 4:18) 물고기는 물에서 살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땅에서는 행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완벽하게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더 많은 것을 위해 우리가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땅에서도 행복한 순간이들이 있겠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획해 놓으신 것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삶이 힘들어지고, 의심의 구름이 몰려오며,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 과연 가치가 있을까 고민하게 될 때 우리는 아직 집에 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죽음이란 우리가 집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집으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 릭워렌 주여 우리가 이 땅에서 보낼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시 39:4)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삶은 나그네인 것을 알게 하옵소서. 영원한 집이 우리의 가치인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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