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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1:00 에 추재순 자매님과 같이 최명혁 할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수원의료원을 심방하였습니다. 최명혁 할아버지는 호흡이 곤란하고 열이 있는 증세로 입원하였는데 미열이 남아있기는 했지만 진정이 된 것 같습니다. 사단과 마귀는 우리가 그 이상을 기도하지 못하게 막으려 합니다. 비관적으로 보게 하고 좌절하게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두려워하지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사명이 있는한, 죽음을 수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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