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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 있다는 말은 첫째,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받은 자가 되었다는 말이다. 둘째로, 주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겠다는 사람은 주안에 거하는 것이 아니다. 셋째, 그의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아니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그러므로 형제자매를 미워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주안에 거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안에 있다는 말은 그냥 구원받은 사람이 되었다는 것에 머무는 정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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