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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채충병씨 상담 지난 2월25일부터 28일 까지 충주 사는 채충병씨를 초청하여 상담을 하였습니다. 지난 3년간 한달에 한번 만나고 지내왔는데 상담을 해보니 대체로 말씀을 잘 듣지 않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구원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충병씨는 이번에 말씀을 다시 듣고 죄에서 어떻게 건짐받고 천국가게 되는 지를 알게 되었고, 믿노라 하였습니다. 진정 그 안에 성령을 받았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충주를 다시 방문하여 확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2.박영규할머니 상담 지난 3월2일 일요집회 후 박영규할머니(주인숙 자매의 시어머님)가 "구원에 대해 잘 알고 싶다"고 하셔서 3월 3일부터 5일 까지 3일간 상담을 하였습니다. 할머니는 1년 전 수원교회에서 상담을 듣고 구원받았노라고 하고 지방으로 내려 가셨는데 시간이 지난 후 확인 해 보니 구원에 대해 잘 모르고 계셨으며, 동계수양회에도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으나 그때도 잘 깨닫지 못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수원에 올라와서 사시게 되었는데 본인이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듣게되어 기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상담에는 잘 듣고 구원의 확신을 얻으셨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머니 교제에도 참석하여 말씀을 배워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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