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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프>의 둘째누나 <굴리(25)>와 그의 자형 <가이라트>가 왔습니다. 11월11일 늦은 저녁을 오산에 있는 사마르칸 식당에서 보내며 지냈습니다 이러다가 조일의 아들,딸이 다 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모이는 것도 우리가 복음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존에게 자리프와 함께 동계수양회에 참석할것을 말했는데 흔쾌히 가겠다고 합니다. 수원교회에서는 방학기간동안에 자리프에게 <러시아어 기초강의>를 하게할 생각입니다. 이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져서 구원받게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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